*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성남시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사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우리 시장님을 또 오랜만에 모셨기 때문에 이거는 짧게라도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4선 국회의원 출신이시고 중진이십니다. 근데 지금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조금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이거 짧게 여쭤볼게요. 현재 당내 상황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세요?
◆ 신상진 : 정말 저도 매우 안타깝고 국민께, 그 당에서 4선 국회의원을 했고, 시장을 두 번째 하는 입장에서 첫째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으로서 굉장히 많이 답답한데, 어쩌다가 정치가 점점 나쁘게 되고 있어요. 또 우리 국민의힘을 바라봐도, 국민들 지지하시는 분들께 걱정만 끼쳐드리는.. 그래서 저는 지금 꼭 자리싸움하는 것 같고, 누가 당 대표 되냐, 장동혁이 계속 하냐, 한동훈이 뭐 해야 되냐. 아니 세상에 정치인이, 훌륭한 정치인이 두 사람밖에 없습니까? 그리고 누구를 비판하면 그거는 상대방을 지지하는 것처럼 이렇게 프레임이 구성돼 있어 가지고, 저는 굉장히 답답한데, 정말 보수가 너무 망가졌어요. 저는 뭐 민주당 진보 좌파도 저는 망가졌다고 보는데, 나라 정치가 전체가 다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남의 당 얘기하기 전에, 제가 속한 국민의힘이 자리에 연연하지들 말고, 정치인은 봉사라고 생각해요. 국민을 위한 봉사 희생이지, 그걸 바탕으로 하지 않고 대통령 나오겠다고 자리를 이렇게 탐하는 모습들. 그런 것 밖에 안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당의 지도부에서 또 지도자들이 대오각성하고 바닥으로 내려가서 좀 자기를.. 근데 또 언론에서도요. 차기 대통령과 누구냐. 이래가지고 맨날 두 세 사람 가지고 이렇게 비교하니까, 그 두 세 사람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들 물러났으면 좋겠어요. 조용히들.
◇ 박귀빈 : 아니 왜냐하면 지금 소장파 모임에서는 국힘 내부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퇴진 여론도 나오고 있던데, 이건 짧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 신상진 : 장동혁 대표는 지금 너무 자리에 집착하는 모습이 돼 있어요. 본인을 위해서도 저 같으면 그냥 딱 내려놓겠어요. 그리고 또 한동훈 대표도 “장동혁 물러나면 나도 당 대표 안 나오겠다” 이래가지고 좀 서로 물러나고 양보하는 모습. 국민들은 양보하면서 살잖아요? 근데 국민을 앞에서 이끌어가야 될 정치 지도자들이 자리에 연연하고 서로 싸우는 모습. 그 뜻이 옳든 그르든, 그런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는 것, 그 점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까워서 다들 좀 그만둬라. 이렇게 좀 외치고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오는 7월 1일이면 새로운 4년이 시작됩니다. 뉴진스 시장, 신상진 성남시장님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우리 성남 시민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신상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