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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양우산 챙겨야...불볕더위 속 곳곳 소나기

2026.06.28 오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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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불볕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서쪽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상암동엔 비가 안 오는 거 같은데, 소나기 오는 곳이 어딘가요?

[캐스터]
네, 보시는 것처럼 지금 이곳엔 햇볕이 내리쬐고 있지만, 멀지 않은 은평구에는 시간당 8.5mm의 소나기 쏟아졌습니다.

소나기는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이렇게 같은 서울 하늘 아래서도 비의 강도와 양이 다릅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더 많은 지역에서 발달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우산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까지 서쪽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겠고요.

특히 수도권과 영서 중북부에서는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서쪽과 강원도 등 일부 내륙에는 5~1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소나기가 내리지 않을 때는 구름만 가끔 지나며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오르겠고요.

오존 농도는 대부분 '나쁨', 서울은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해가 지면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1도, 구미 33도까지 오르며 낮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내일도 동해안 지역은 강릉과 부산 27도 등 30도를 밑돌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 중반, 제주도를 시작으로 후반에는 충청 이남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내륙은 당분간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가운데, 소나기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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