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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홍명보·정몽규 떠난 한국축구...혁신 성공하려면?

2026.07.07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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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사안 관련해서 축구협회 비리제보센터를 운영하고 계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러 축구협회 그리고 축구대표팀의 여러 문제들과 관련해서 지금 비리제보센터 운영을 하고 계시고 관련 제보가 잇따랐다. 그리고 그 제보와 관련된 보도도 저희가 많이 해 드렸는데 추가로 또 들어온 제보들이 있을까요?

[진종오]
추가로 들어온 제보들도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제보해 주신 분께 증언해 줄 수 있으시냐라고 했더니 아주 디테일하게 어디 가서 누구에게 한번 물어봐라라까지 저에게 실명을 거론하시면서 주신 내용이 있는데 그 부분 제가 다시 한 번 사실관계 확인하고 국민분들께 낱낱이 밝혀드리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또한 모든 것이 제보라는 것은 누군가가 음해한다기보다도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의 소리를 좀 바로잡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련해서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를 개혁해 달라. 대한민국 축구를 예전처럼 돌려달라라는 응원의 메시지 또한 받고 있습니다.

[앵커]
아직은 공개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추가로 들어온 제보라는 게 협회와 관련된 건가요, 아니면 대표팀과 관련된 건가요?

[진종오]
일단은 협회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제가 2024년도 국회에서 현안질의 했을 때 당시감독 선임 문제라든지 회장 선거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라는 그런 내용들을 추가로 자료를 받으려고 하고 있고 또 선수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보면 모함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더 면밀히 살펴봐야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방금 저희가 그래픽으로 보여드렸던 손흥민 선수와 홍명보 전 감독 간의 대화가 라커룸에서 있었던 대화인 거잖아요. 그리고 멕시코전에서 패배를 하고 난 이후에 있었던 대화인데 그 이후에 남아공전이 있었는데 그 남아공전에 결정적인 요인을 끼칠 만한 불협화음이 있었다고 보고 계시는 거죠?

[진종오]
중요한 대회에 나가서 감독, 지도자, 선수가 아무래도 갈등이 생긴다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 선수들이 아무래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물론 라커룸에서 어떠한 대화가 오고갔든 간에 이 문제의 요지는 인터뷰를 과연 하느냐, 안 하느냐 이것에 관건이 있었기 때문에 팀내, 선수와 지도자가 과연 이걸 어떻게 잘 풀었을까가 알아내야 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기 위해서 그 안에서 노력을 했느냐, 이 부분을 말씀하신 건데. 그러니까 우리가 첫 경기 체코 경기 이겼을 때 전 국민이 정말 환호했고 아마 선수단 분위기도 좋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드는데 멕시코전, 두 번째 경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는 건 그야말로 선수단 분위기 내에 찬물 끼얹는 순간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보세요?

[진종오]
아무래도 대회를 시작하고 나서 모 언론사에서 부적절한 발언 때문에 선수들의 약간 문제점이 제기됐었고 신경을 거슬리는 발언을 많이 들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지도자라면 그런 부분 또한 지도자가 잘 타협해서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풀어줘야 하는데 이런 운영 방식이 조금 미흡했다,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선수들은 그 누구보다도 월드컵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을 겁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대회이기도 하고 전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인데 그 기회가 자칫 잘못해서 협회 운영 부실이라든지 감독과 선수의 불협화음 때문에 이런 부분이 점점 더 비하된다거나 선수의 경기력을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질까 봐 우려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앵커]
선수들도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해서 홍명보 전 감독이 속 시원하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의원님께서 가지고 있는 그 제보가 더 궁금해지는데요.

[진종오]
아무래도 다들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고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분들께도 문의를 드렸더니 어느 정도는 같은 목소리를 내주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분들이 과연 결정적인 순간에 증언자로 나서실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제가 없는 사실을 말씀드릴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특정인을 비하할 필요도 없는데 협회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주시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철저히 밝혀야 된다라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 싶고요. 감독님 또한 물론 고충이 있으셨을 거고 애로사항이 있었을 거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선수들 또한 똑같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과연 이 월드컵이 불협 때문에 월드컵을 망쳤다기보다도 안타까운 경기 운영이 문제라고 저는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앵커]
이 갈등설, 불화설과 관련해서 일단 홍명보 전 감독도 출국하면서 그런 일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고요. 그리고 축구협회에서도 공식적으로 그 갈등설을 부인했단 말이죠. 지금 홍 전 감독이나 축협의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진종오]
이게 원론적으로 최초에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가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당시 이게 적절했었나. 협회는 회장 선출을 제대로 했아. 이 부분이 포커스로 갔었어야 하는데 지금 약간 물타기식으로 본질이 흐려졌단 말이죠. 결국은 우리가 원흉을 찾아서 이 문제를 밝혀내야 되는 부분인데 얘기가 점점 벗어난다는 것 자체는 이 부분을 잘못 짚고 넘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최초로 돌아가서 문제의 시작점을 짚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홍 전 감독 사퇴했고 정몽규 회장도 사임서 냈습니다. 2년 전에 홍 전 감독이 감독으로 선임될 때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다라는 여러 목소리가 있었고 그때 국회에서 자료제출도 하라고 했는데 안 하고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버티지 않았습니까? 그때 어떻게 보셨어요? 그때도 문체위에 계셨죠?

[진종오]
그때도 제그 자리에 있었고 협회가 자료제출을 거부한다는 것 자체는 무언가 문제를 숨고 싶어서 하는 암묵적인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협회가 그러면 자료 제출을 언제까지 안 할 것인지. 그리고 만약에 자료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이 또한 협회 운영 자체를 부실하게 했다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저는 협회 차원에서 각성하고 책임져야 될 분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축구협회의 정몽규 체제가 13년이 넘었습니다. 정 전 회장이 선출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라는 제보도 있다고요?

[진종오]
회장 선거인단을 구성할 때 지금 회장 선거 자체가 간선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정인, 선거인단을 특정하기 위해서 선출하게 되는데 회장 선거 선출 10조 2항에 보면 아주 묘한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협회가 선거인단을 결정할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 동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 동영상이 과연 불법적인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동영상인 건지, 아니면 선거인단을 구성하면서 어떤 식으로 구성한다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영상 제보를 받으려고 하고 있고 협회도 있다고 인정을 했으니 그 사실을 한번 받아서 확인해 보고 싶고요. 그리고 그때 당시 회장에 같이 출마하려고 했던 허정무 감독님 또한 법원에 이의제기를 했었죠. 그래서 법원 또한 허정무 감독님의 손을 들어주셨어요. 이거는 충분히 불법적인 선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용인을 했기 때문에 가처분 인정을 해 주셨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조합하다 보면 협회가 과연 정당하게 회장 선출 또한 제대로 했는지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였죠. K축구혁신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구성 면면을 보니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박지성 위원이 공동위원장 맡았고 또 유명한 선수 출신의 인물들이 보였는데 그 면면은 어떻게 보셨고, 그리고 이 위원회가 정말 카르텔을 깰 만한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보십니까?

[진종오]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해서 국민분들이 많은 환호를 해 주셨고 과연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주시는 것 같은데 저 또한 혁신위가 과연 어디까지 축구협회를 개혁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문제점은 뭐냐 하면 혁신위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밝혀내고 그 문제점을 수정하라고 권고만 할 수 있을 뿐이지 이게 구속력이 없다라는 게 단점입니다. 그럼 과연 이 혁신위 자체가 어떤 혁신을 할 건지. 물론 그 혁신위의 공동위원장으로서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있기 때문에 유승민 회장이 그만큼 더 많은 분야에서 정확하게 어드바이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감독님 또한 물론 고충이 있으셨을 거고 애로사항이 있었을 거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선수들 또한 똑같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과연 이 월드컵이 불협 때문에 월드컵을 망쳤다기보다도 안타까운 경기 운영이 문제라고 저는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앵커]
이 갈등설, 불화설과 관련해서 일단 홍명보 전 감독도 출국하면서 그런 일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고요. 그리고 축구협회에서도 공식적으로 그 갈등설을 부인했단 말이죠. 지금 홍 전 감독이나 축협의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진종오]
이게 원론적으로 최초에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가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당시 이게 적절했었나. 협회는 회장 선출을 제대로 했아. 이 부분이 포커스로 갔었어야 하는데 지금 약간 물타기식으로 본질이 흐려졌단 말이죠. 결국은 우리가 원흉을 찾아서 이 문제를 밝혀내야 되는 부분인데 얘기가 점점 벗어난다는 것 자체는 이 부분을 잘못 짚고 넘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최초로 돌아가서 문제의 시작점을 짚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홍 전 감독 사퇴했고 정몽규 회장도 사임서 냈습니다. 2년 전에 홍 전 감독이 감독으로 선임될 때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다라는 여러 목소리가 있었고 그때 국회에서 자료제출도 하라고 했는데 안 하고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버티지 않았습니까? 그때 어떻게 보셨어요? 그때도 문체위에 계셨죠?

[진종오]
그때도 제그 자리에 있었고 협회가 자료제출을 거부한다는 것 자체는 무언가 문제를 숨고 싶어서 하는 암묵적인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협회가 그러면 자료 제출을 언제까지 안 할 것인지. 그리고 만약에 자료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이 또한 협회 운영 자체를 부실하게 했다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저는 협회 차원에서 각성하고 책임져야 될 분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축구협회의 정몽규 체제가 13년이 넘었습니다. 정 전 회장이 선출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라는 제보도 있다고요?

[진종오]
회장 선거인단을 구성할 때 지금 회장 선거 자체가 간선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정인, 선거인단을 특정하기 위해서 선출하게 되는데 회장 선거 선출 10조 2항에 보면 아주 묘한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협회가 선거인단을 결정할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 동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 동영상이 과연 불법적인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동영상인 건지, 아니면 선거인단을 구성하면서 어떤 식으로 구성한다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영상 제보를 받으려고 하고 있고 협회도 있다고 인정을 했으니 그 사실을 한번 받아서 확인해 보고 싶고요. 그리고 그때 당시 회장에 같이 출마하려고 했던 허정무 감독님 또한 법원에 이의제기를 했었죠. 그래서 법원 또한 허정무 감독님의 손을 들어주셨어요. 이거는 충분히 불법적인 선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용인을 했기 때문에 가처분 인정을 해 주셨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조합하다 보면 협회가 과연 정당하게 회장 선출 또한 제대로 했는지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였죠. K축구혁신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구성 면면을 보니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박지성 위원이 공동위원장 맡았고 또 유명한 선수 출신의 인물들이 보였는데 그 면면은 어떻게 보셨고, 그리고 이 위원회가 정말 카르텔을 깰 만한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보십니까?

[진종오]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해서 국민분들이 많은 환호를 해 주셨고 과연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주시는 것 같은데 저 또한 혁신위가 과연 어디까지 축구협회를 개혁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문제점은 뭐냐 하면 혁신위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밝혀내고 그 문제점을 수정하라고 권고만 할 수 있을 뿐이지 이게 구속력이 없다라는 게 단점입니다. 그럼 과연 이 혁신위 자체가 어떤 혁신을 할 건지. 물론 그 혁신위의 공동위원장으로서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있기 때문에 유승민 회장이 그만큼 더 많은 분야에서 정확하게 어드바이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문제점은 혁신위가 정치권에 개입이 안 된 상황에서 제대로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주기를 바란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혁신위의 영향력, 그리고 구속력이 어느 정도 발휘될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짚어주셨고요. 배재고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어제 사과 방문이 이루어졌고요. 의원님께서도 SNS에 글을 올리신 것 같더라고요. 이 과정들을 어떻게 보셨나요?

[진종오]
일단은 선수들의 발언 자체가 참 안타까운 사실이고요. 또 직접 찾아가서 이렇게 사과를 하고 광주 학교 또한 사과를 받아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학생 선수들의 마음은 따뜻하구나, 용기 있구나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짚어야 될 부분은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부모들. 저는 부모들이 먼저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갈등을 조장하는 게 어른들이 아닌가. 부모라는 표현보다도 어른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른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선도하고 잘 이끌어줘야 하는데 어른들이 갈등을 조장하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좀 나오고 있어서 저 또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과 사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에 있어서 역시 스포츠맨 정신이 살아 있구나. 이런 부분을 우리가 교육부에서도 너무 과한 징계라기보다도 징계의 타당성에 맞게 그런 징계를 내린다기보다도 살펴봐주기를 바란다는 말씀드립니다.

[앵커]
의원님께서는 인생의 선배이기도 하지만 학생들과 종목은 다르지만 또 운동선수로서의 선배이시기도 하잖아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진종오]
일단 체육계 관련해서 이런 재발방지를 위해서 철저한 정관이라든지 규정이 성립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어른들이 너무 갈등을 조장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고등학생이라 성숙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분위기에 따라서 학생들이 잘못 발언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우리 어른들이 잘 이끌어나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의원님, 저희가 어렵게 모신 김에 정치 현안 관련 이야기도 좀 몇 가지 여쭤볼게요. 어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친한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거다, 이런 전망이 나왔었는데 의원님 이름도 계속 기사에 올라오더라고요. 혹시나 연락받으신 게 있으십니까?

[진종오]
아직까지 윤리위에서 특별한 연락받은 건 없습니다.

[앵커]
분위기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다, 이렇게 감지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진종오]
여러 방면에서 얘기가 들려오고 있고 과연 윤리위에서 징계를 한다고 해서 우리가 민심에 반하는 정당으로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계파의 갈등을 떠나서 국민이 바라는 정당으로 지금 변화해야 되고 쇄신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징계 정치로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안타깝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어제 장동혁 대표가 최고위에서 이런 얘기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복당을 영구 금지해야 한다. 그런데 이 발언을 누구를 겨냥했을까. 여러 관심이 모이고 있거든요. 물론 장동혁 대표는 해명은 했습니다. 친한계를 향한 게 아니라 기초의원 선출 과정에서 여당과 야합했다는 관련 의혹이 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그래도 이게 친한계 겨냥한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더 저배적인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진종오]
저도 마찬가지로 앞에 있었던 일을 보면 어떤 징계를 내리겠다라는 발언들을 조합하다 보면 결국 계파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식의 메시지가 나간 것 같은데요. 당대표께 한 번만 말씀을 드린다면 이제는 우리 당내 분열보다도 민심을 향한 정치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사실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을 저희도 앞서 국회 기자 연결해서 들었습니다마는 내분으로까지 표현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계파 갈등이 상당히 심화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앞으로 지도부의 방향성에 대해서 진 의원님은 어떻게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진종오]
현 지도부라고 말하기보다도 우리 당을 위해서라면 우리 당을 공격하고 있는, 우리 당이 분열되기를 바라고 있는 세력들에 대해서 우리가 여기에 동조되지 말고 민생을 향한, 국민을 향한 법안과 개혁에 힘을 쓰는 게 오히려 우리 당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진심으로 민심을 원한다면 지금의 징계 정치는 잠시 멈추는 게 맞다. 그리고 그 징계 또한 국민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징계라면 저 또한, 우리 당원 모두, 우리 의원들 모두가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진종오]
감사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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