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있는 여성병원에서 누리집 해킹으로 회원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경찰청은 지난달 26일 해당 병원 누리집을 관리하는 위탁업체의 서버가 해킹되면서 회원의 아이디와 이름, 생년월일과 전화번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은 병원 측에 개인정보를 탈취했다며 협박 메일을 보냈는데, 이메일 주소가 이미 수사 중이던 사건과 일치함에 따라 서울경찰청에서 사건을 병합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협력업체와 함께 보완 조치를 완료했고 진료 기록이나 수술 이력, 주민등록번호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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