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일어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10일) 오전 11시 반부터 불이 난 석포제련소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황산 제조 시설의 공기 순환 설비 등을 살펴보고,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2차 감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9일) 낮 12시 반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나 유해 물질 누출은 없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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