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봐주기 의혹에 대해 경찰과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오늘(10일) 광주 광산경찰서 장윤기 수사팀원을 불러 수사 정보 유출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장윤기 아버지인 장 모 경감과 과거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도 장 경감이 경찰 수사팀과 여러 차례 통화한 기록과 녹취를 확보하고, 입건한 수사관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윤기의 아버지인 장 경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수사팀과의 유착 의혹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앞서 광주 광산경찰서 장윤기 수사팀은 공무상 비밀누설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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