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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대신 채식?...인도, 학교급식 논란에 정치권 공방

2026.07.15 오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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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대신 채식?...인도, 학교급식 논란에 정치권 공방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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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집권 여당이 서벵골주에서 처음 집권한 뒤, 달걀을 학교 급식에서 제외하고 채식을 제공하자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인도 언론들은 동부 서벵골주 정부가 지난달부터 힌두 종교단체인 '국제 크리슈나 의식 협회(ISKCON)'를 새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달걀이 식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습니다.

인도에서 학교 급식 사업을 하는 ISKCON은 채식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정당인 트리나물콩그레스 의원들은 "지역의 문화에 무시하고 학생들에게 채식주의를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학교 교사들도 달걀이 급식 메뉴에서 사라지면서 출석률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벵골주 교육 당국은 "인도에서는 채식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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