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이 비극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이 대신 읽은 추도사를 통해, 여러 차례 위험을 알리는 경고를 간과한 결과는 매우 참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후 위기로 인한 집중 호우와 극한 기상은 이제 우리가 늘 대비해야 하는 일상이 됐다며, 사고를 수습하는 게 아닌,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정부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비를 해 나가겠다며, 재난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이 감지되는 즉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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