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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닷새째 무력 공방...부셰르 원전 인근 또 공습

2026.07.15 오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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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양해각서를 사실상 폐기하고 호르무즈 해협과 항구 봉쇄를 재개한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닷새째 이어졌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현지 시간 15일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 항구 인근과 게슘섬, 반다르 이맘 호메이니 항구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남부 항구 도시 부셰르에 있는 이란의 유일한 민간 원전 인근도 미국의 공습을 받았다고 국영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란샤흐르 인근 봄포르의 군 막사를 겨냥한 미사일 공습으로 자국군 병력 7명이 사망해, 닷새간 미국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에 주둔 중인 미 제5함대를 표적으로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 군 당국은 이란의 드론을 요격했고 요르단군도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3발을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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