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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흑해·아조우해 공방...곡물값 비상

2026.07.15 오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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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러시아의 흑해 항구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능력이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최대 농민단체 UAC는 성명에서 "오데사 항만의 곡물 수출 능력이 월평균 600만t에서 400만t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물량의 90%가 남부 오데사의 3개 항만에서 선적되며 세계 밀 수출량의 약 6%, 옥수수의 11%가 우크라이나에서 재배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밀 수출의 주요 항로인 아조우해를 집중 공격하면서 국제 밀값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시카고 밀 선물 가격은 3% 이상 급등했고, 유럽 밀 가격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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