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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김민석 네거티브 전략 역풍... 정청래 '동정론' 타고 상승세 타”

2026.07.23 오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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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김민석 네거티브 전략 역풍... 정청래 '동정론' 타고 상승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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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7월 23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강찬호
- 대의원 권한 축소·조국당 이중당적 10만… 정청래 견고한 지지 기반
- 김민석 '신천지 맹공', 낮은 지지층 투표율 끌어올리기 위한 결집용
- 비명·친청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연임'… 대통령이 직접 선 그어야
- 홍준표·송영길 충격 폭로… '신천지, 과거 경선 및 소나무당 창당 때 대거 개입 시도'

김준일
- 정청래 상승세 배경엔 '유시민 참전'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이슈' 결집
- 조국혁신당 지지층 61.1% 정청래 몰표… 전당대회 판세 흔든다
- 유시민 '대통령 연임 반대' 주장은 허수아비 때리기… 헛된 망상일 뿐
- 보완수사권 폐지 찬성층 정청래로 결집… 한병도 당론 속도전에 영향

서용주
- 김민석 네거티브 전략 역풍… 정청래 '동정론' 타고 상승세 타
- 오늘 민주당 전대 컷오프 실시… 진짜 판세 재편은 지금부터
- 유시민의 연임·공소취소론은 '소설'… 집안 말아먹으려는 이상한 행동
- 김민석 '신천지 이슈' 제기는 득보다 실… 당 전체에 악영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오늘 아침에 미디어 토마토가 여론조사를 낸 게 있어요. 당대표 후보 진보층에서 정청래 42.7%, 김민석 27.3%,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청래 39.4%, 김민석 37.5%, 송영길 14.2% 이렇게 나왔어요. 지난번하고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김민석 후보는 하락 추세, 정청래 후보는 상승 추세 이렇게 보여지는데, 서용주 소장님 분석해 주세요.

▲ 서용주 : 일단은 전통적으로 선거에서 네거티브하는 쪽은 길게 봤을 때는 재미를 못 본다. 지금 이상하게 김민석 후보가 1강 구도를 선점하고 있는 여론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네거티브 비슷한 걸 하는 것처럼 보여요.

◇ 장성철 : 김민석 후보가 네거티브를…

▲ 서용주 : 그렇죠. 그다음에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는 언더독,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납작 엎드리는 상황이라서 저는 그런 구도 자체가 지금 점차 동정론에 힘입어서 정청래 후보에게 표가 가고 있지 않나..저는 그런 흐름은 잡혔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송영길 후보도 그렇고 김민석 후보도 그렇고 두 분이 네거티브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 돼요. 그냥 문제 제기는 하되 조금 더 비전 경쟁으로 본인들이 끌고 나와야 될 상황에 이르른 것 같고, 다만 저는 이 흐름 자체가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보지 않는 건 오늘 컷오프예요. 오늘 당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14명에서 8명으로 갈라지고, 당대표는 5명에서 3명으로 걸러집니다. 이 구도가 완성이 된 뒤의 여론조사가 우리가 주목할 만한 거죠. 그다음에 흐름은 그냥 흐름이지만, 이 컷오프가 된 다음에는요 또다시 재편이 돼요. 그다음에 마지막은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나, 전체 흐름을 봐서는 정청래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가 김민석 후보를 앞서는 건 있어도 송영길, 김민석 합산을 이기지는 못해요. 그래서 3자 구도의 한계를 깨기에는 2순위 표 어려울 것이다, 네.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은 처음부터 정청래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라고 계속 말씀하셨잖아요. 이게 현실화가 된 것 같은데 이거 분석해 주세요.

△ 김준일 : 예, 맥 소장님이 맥을 잘 짚어주셨고 말씀 안 한 거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면은, 하나는 유시민 작가의 참전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요.

◇ 장성철 : 정청래 후보에게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돼버렸다.

△ 김준일 : 결집 효과가 있는 거죠. 소위 말해서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그 스탠스가 불만인 사람들, 이를테면은 '지금 너무 우클릭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들을 결집하는 효과가, 유시민 작가가 정청래라는 단어는 얘기는 안 했지만 누가 봐도 정청래를 찍으라는 거잖아요. 근데 어물전에서 썩은 냄새나고 그거를 막으려면 지금 일종의 반명 포지션이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돼 있는 정청래 후보한테 어느 정도 결집 효과가 있는 거 하나. 또 하나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미디어 토마토는 아직 분석을 못 했는데 어제 나와서 많이 화제가 됐던 KSOI 여론조사, 이거는 이따 읽어주시면 되고 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이거를 말씀을 드릴게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45.1%가 정청래, 29.5%가 김민석, 10.6%가 송영길 이렇게 나왔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안 된다, 유지해야 되니까 남겨놔야 된다'라고 하는 사람은 19.8%가 정청래, 17.0%가 김민석, 7.7%가 송영길, 그리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가 39.4%. 여기에는 쉽게 얘기하자면 보완수사권을 폐지해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지지층이 많거나 진보 성향이 많은 거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중도거나 아니면 국힘 지지층이거나 이런 거니까 상대적으로 여기 이게 결집 효과가 있는 거예요. 지금 이 이슈가 점화가 됐잖아요. 그래서 지금 한병도 원내대표가 어제 이게 전당대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판단을 해서인지 저는 그렇게 보는데, 그래서 당론이라는 표현을 빨리 신속하게  보안 수사권 수사기소 분리하겠다 이렇게 했잖아요. 이게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이런 흐름이 강 위원님이 처음에 예측하셨던 흐름과 비슷하게 가고 있나요? 아니면 예상 외인가요?

◆ 강찬호 : 저는 어느 정도 예상했습니다. 물론 확신을 가지지 못했지만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왜냐하면 민주당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 얘기를 진짜 많이 해요. 현직 대통령 프리미엄을 김민석 후보가 안고 있고 대통령 힘이라는 건 무섭지만, 민주당의 원래 구주류, 원래 민주당의 전통적 당원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정청래 대표 1년 동안에 1인 1표제라는, 한마디로 친명들이 믿을 만한 중요한 기반인 대의원의 힘을 무려 17.5배를 빼버린 거예요. 대의원 힘이 1이었다가 17.5분의 1로 확 줄어들어 버린 거란 말이에요. 1인 1표 이거를 결국 관철해 냈잖아요. 그다음에 둘째는 이 조국혁신당과의 정말 끊임없이 조국당과 뭔가 플러팅되고 있는 정청래 대표의 그동안의 행동,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금 김민석 후보가 최근에 3대 아젠다를 제시했어요. 3대 아젠다 대안을 제시했는데 그 말은 겉으로야 '분열 세력' 어쩌고 이런 거지만 본질은 뻔한 거거든. 첫째, 신천지 유입 문제, 그다음에 '유시민 이거 손 볼 거야', 세 번째가 조국당 이중당적 문제. 조국당 이중당적 문제 지금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나섰고, 어제 측근 강득구 의원도 제 중앙일보 '불편한 여의도'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조국당한테 제안하고 싶다. 우리 둘 다 당원 명부 다 까가지고 이중으로 등록된 분들은 어느 한쪽으로 정리하자, 이거 정말 제안하고 싶다" 이래요. 지금 많게는 10만 명까지도 보는 사람도 있어요. 이거 그냥 고스란히 정청래 표가 되는 거예요, 

◇ 장성철 : 서영주 소장님은 그래도 송영길 후보 표랑 김민석 후보 표 합치게 되면 그래도 당대표…

◆ 강찬호 : 그렇죠. 물론 당연히 지금 상식적으로는 그게 맞죠. 근데 물밑 흐름이라는 건 모르는 거고, 그다음에 전대까지 각종 상황들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런데 또 요즘에 이렇게 보면 그 얘기가 많이 서서히 지금 올라오고 있는 게, 지금 갈수록 친명이 만약에 차기 당대표 되면 공소 취소 밀어붙일 거다. 근데 이거를 지금 누가 사실 제일 발목 잡고 있냐면요, 유시민이에요. 유시민 이분이 공소 취소 모임 보고 뭐라 그랬어요? 완전히 무슨 헛짓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다음에 지금 여기도 가만히 보면 지금 "당이 대통령 따라가서는 안 된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당의 이재명이 돼야 된다. 대통령 따라가면 망한다" 거기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그게 무슨 얘기예요? 공소 취소 만약에 해주면 지지율 폭락해가지고 다음 총선, 대선 다 진다 이 얘기예요.  그런데 여기에 지금 또 하나가 또 올라갔어, 연임이에요, 연임계. 지금 연임까지도 주창… 지금 5.18을 전문에 넣자는 걸 하더니 지금은 또 선관위 저거 감사받게 하려고 선관위 지위 변경하는 것도 개헌하자, 이런 얘기가 지금 계속…

◇ 장성철 : 그거에 대한 민주당 당원들의 반발심이 여기에…

◆ 강찬호 : 연임, 근데 연임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겠어요? 저는 연임 제일 싫어할 사람들은 국민의힘 이전에 '친청'이라고 봐요, 비명들. 아, 그렇지 않나요? 지금 지난 1년 동안 이렇게 혼나고 대통령 12 대 4로 이긴 선거도 졌다고 하고, 이 얼마나 지금 설움과 고통이 많아? 그런데 연임을 해서 계속 우리가 그 세상에서 살아야 된다고? 그런 겁니다.

△ 김준일 : 그래서 이러한 반응 보완해서 말씀을 드리면은 KSOI 여론조사 더 설명드리면은, 전체 여론조사에서 정청래 25.7%, 김민석 21.5%, 송영길 8.3%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이 36.1%, 정청래 32.6% 이렇게 해서 오차범위 내로 나왔는데, 그러면 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이지만 김민석이 조금 수치가 높았는데 왜 이렇게 나왔느냐,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 정청래 후보를 많이 지지를 해요. 예를 들면은 국민의힘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정청래 21.1%, 김민석 6.7%, 송영길 5.5%, 없다 52% 이렇게 나오고,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정청래 61.1%, 김민석 17.4%, 송영길 0% 나왔어요. 이게 물론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고, 최근에 그래서 "합당 바로 난 추진하겠다, 당원들 뜻 물어가지고" 이런 것들이 흐름이 있는 건데, 한 번 바뀔 거라고 보고 이거는 지금 유시민 작가의 참전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게 지금 우리 강찬호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정확하게 얘기를 안 해요. 소위 이게 속된 말로 아사무사하게 얘기를 하는데 이 연임 얘기가 싹 퍼져 있어요. 이 지지자들한테도 퍼져 있어요, 그러니까.

◆ 강찬호 : 연어가 아니고 연임이에요.

△ 김준일 : 공소 취소하면 안 된다, 연임하면 안 된다, 이게 민주당의 반명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비이재명 이쪽 지지자들한테 퍼져 있는데 연임을 할 수가 있나요?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대통령한테는 적용이 안 되고요. 그러면 부칙을 넣어야 되는데, 그러면 국민의힘이 "어,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워낙 잘하시니까 연임을 할 수 있도록 부칙을 저희가 넣어 드리겠습니다"라고 개헌을 할 수가 있겠냐고요. 이거는 헛된 망상이에요. 근데 이거를 허수아비를 지금 유시민이 사실상 때리고 있다, 이렇게 저는 봐요. 알겠습니다.

◆ 강찬호 : 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 한 가지만 볼게요. 법제처장부터가 거기에 대해서 티미하게 얘기를 하면서 의심에 불을 질렀어요. 근데 그건 알아야 돼요.

◇ 장성철 : 서 소장님, 이러한 분석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용주 : 그냥 소설 같은 거죠, 소설이에요. 지금 집권 1년 2개월 차예요. 유시민 씨도 그렇게 얘기하는 것들은 본인이 허상을 만들어서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겠죠. 저는 전당대회라고 봐요. 말씀하신 대로 이 전당대회에서 강성 지지층을 집결시키기 위한 뼛대 역할을 본인이 하겠다. 저는 정청래 후보와 역할 분담을 했다고 봅니다. 언더독으로 엄청 두들겨 맞고 "아, 내가 막 다구리를 당한다"고 하면서 "나는 때리면 맞겠다" 하면서 납작 엎드려서 동정표를 긁어모으는 동안 유시민 작가는 짠하고 나타나서 "내가 이 핍박받는 정청래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어" 이런 것들이 따지고 보면 서사 같은 거예요, 본인들한테는. 그런데 저는 사실 어물전이, 과연 이재명 정부가 어물전인지 저는 유시민 씨가 얘기하는 본인들의 민심의 척도라고 하는 '딴짓하라'가 어물전인지는 구분해야 될 것 같아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그 어물전의 위치와 냄새의 농도는 가늠이 될 것 같고, 저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연임 문제는요, 너무 빨라요, 지금 집권 2~3년 차도 아니라 지금 1년 막 지나서 2년 차에 국정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우리가 정치적으로 계속 그냥 너무 과몰입돼서 "연임을 할 것이다, 공소 취소를 할 것이다"라고 지금 막 주장을 하는데, 그거는 한 2~3년 차 지나서… 근데 그건 그때 얘기해도 되는 건데, 좌초를 했다 하더라도 공소 취소는 이미 멈춰 있는 상황인데 "다시 할 것이다"라는 추측성 발언이잖아요. 움직임이 없어요. 그다음에 연임 문제는 완전히 뇌피셜이에요. 연임은 현실적으로도 헌법에 보장되지 않고,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했잖아요. 200석이 넘어야 민주당이 온전히 진보층 200석이 넘어야 이걸 그냥 밀어붙일 수 있는데 이걸 누가 해줘요?
대한민국에서. 안 돼요. 근데 안 되는 허상을 가지고 그냥 악마화를 시키거나 이게 선과 악을 구분해가지고 싸우려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지금 등장하고 있다. 그게 저는 국민의힘이면 이해가 되겠는데 진보 진영 내의 빅 스피커인 유시민 씨라는 게 경악스러운 일이죠. 그게 전당대회 셈법까지 들어가니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정말 이거 집안 말아먹으려고 작정을 했나" 싶어요.

◇ 장성철 : 유시민 씨가 오늘도 다른 방송 나오잖아요. 계속 나올 것 같아요. 이렇게 효과를 봤다고 생각하니까.

◆ 강찬호 : 그럼요. 이거 또 괜히 여론조사 해설하셔야 돼서 죄송하지만 리얼미터 지난번 13일인가 그것부터 보세요. 거기 유시민 작가 발언 이후에 결국 제일 핵심이 가장 눈에 띄는 게 뭐예요? 40대 이탈이잖아요. 그 4%면 나갔잖아요. 그거 이탈하라고 하니까 이탈한 거예요. 저는 이거 가볍게 보면 안 되고, 그리고 서용주 의원은 민주당 분이니까 그런 얘기하시지만 결국 민주당이 자초한 거예요. 왜, 그럼 대통령이 말하면 돼요. "개헌 갖고서 제 연임하고 시비 거는 분들 있는데 저는 그런 거 안 한다. 개헌은 5.18이라든가 정말 꼭 해야 되는 것만 할 거다" 이렇게 한마디만 말하면 되는데 안 하잖아요.

◇ 장성철 : 또 갑자기 뜬금없이…

◆ 강찬호 : 언젠가 왜 그러냐면 법제처장이나 이런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에요.

▲ 서용주 : 이거는 상식적으로 내가 접근을 해드릴게요. 그러면 저한테 "서용주, 너 사람 죽일 거지? 너 도둑질할 거지?" 그러면 그거 대꾸할 가치가 없어요. 그 비유가 너무 나간… 비유 나간 게 아니라 똑같은 거예요. 대통령은 연임에 대해서 헌법에 이미 안 되는 걸로 돼 있는데 뭐하러 그거를 연임을 안 한다고 선언을 해요? 마치 연임을 생각한 것처럼 그런 거거든요. 내가 누구를 죽이지 않을 거라고 선언할 필요가 없어요. 안 되는 부분들은 현실화돼서 딱 고착화돼 있는데 마치 그것이 현실이 깨질 것처럼 허상을 만들어놓고 그 허상을 부인해달라고 얘기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잖아요.

◆ 강찬호 : 최소한 그렇다면 법제처장이 앞으로 국회에 나와서 그런 질문받을 때 법제처장은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중략)

◆ 강찬호 : 신천지 얘기해드릴게요, 취재한 게 있으니까. 지금 우리 민주당 신천지,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를 계속 띄우는 핵심적인 이유가 지금 정청래 후보가 만만치가 않고, 결국은 지금 여러 가지로 쳐봤는데 의외로 견고하다 이거죠. 그러면 이런 거죠. 이 견고한 지지층의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분들은 투표율이 높은 분들이에요. 반대로 지금 김민석 후보가 상대적으로 더 소구해야 될 집단은 뉴 이재명이라든가, 그렇죠, 전통 비교적 새로 유입된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분들은 계파 색이 옅고, 그리고 투표율도 낮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 결속이, 그러니까 지금 결집을 시키고 빨리 많이 나와야 돼. "여러분 안 나오시면 제가 1등이지만 투표율에서 지금 투표율이 낮으면 저분들은 똘똘 뭉쳐서 다 나오니까, 뭐 예를 들어 저 집니다." 이거를, 그런데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으니까 지금 신천지를 꺼낸 거라고 분석이 나오는데, 이거 그냥 지금 많게는 지금 10만 명대 막 들어온다 이거야.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정청래 자동 당선된다, 그걸로 이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나오십시오. 투표 당일날 눌러 주십시오." 이거 한다는 거예요. 투표율 높이는 거, 거기에 지금 신천지만 한 소재가 없다라고 하는 거죠. 이제 이런 게 있는데, 여기에 또 공교롭게 신천지 김민석 후보가 맹공을 하는 시점에서 송영길 후보도 그저께, 어저께 아침인가요? 그저께 밤, 어저께 아침에 홍준표 선배랑 만났는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제가 궁금해서 직접 그쪽에 취재해 봤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홍준표는 회고를 하는 거죠. 윤석열하고 자기하고 4년 전 경선했을 때, 자기가 이름 밝히기는 그렇지만 한마디로 윤핵관 고위, 국민의힘 고위층이 이만희 만나가지고 "도와달라" 이렇게 해가지고, 그 이만희가 11만 명이 그때 들어오면서 이만희에 대한 각종 여러 가지 사법 처리나 수사 다 봐줬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놀라운 것은 국민의힘도 최소한 3개월 당비를 내야 거기도 책임당원이 되는데, 권리당원이 되는데, 그때 특별히 신천지 대거 유입된 분들이 경선까지 시간이 촉박하니까 한 달만 당비 내면, 천 원으로 그냥 바로 책임당원 투표, 천 원으로 투표권을 얻는, 그렇게 그때 바꿨다는 거예요. 그랬는데, 여기서 더 한 가지 나가서 본인도 이만희, 신천지한테 당할 뻔했어. 거 무슨 얘기냐면 본인이 소나무당 만들었었잖아. 소나무당 만들고 그때 감방에 있었잖아요. 근데 그때 사무총장한테 접근했대요, 신천지가. 그래가지고 "우리 저 송영길 대표가 감방에서 나오는 순간 이만희 한 번만 만나주면 당원 수천 명 가입시켜 주겠다. 그리고 그다음에 지금 소나무당 창당하느라고 빚 많이 졌지 않느냐, 다 갚아주겠다." 이렇게 제안을 했답니다. 당연히 송영길 후보는 단호히 거부했다라지만, 이제 그 얘기를 공개한 거죠. 그러니까 지금 신천지가 여야 가리지 않고 당원을 대규모 유입시켜 주는 걸 조건으로 지금 본인들의 어떤 사적인 지금 이익을 챙기는 집단이다, 이런 것을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진위 여부야 보겠지만 양쪽에서 이렇게 나오고 있다는 거, 신천지 공세 만만치 않을 걸로 보입니다.


◇ 장성철 : 소장님, 이게 김민석 후보가 꺼냈잖아요. 좀 도움이 될까요? 김민석 후보한테.

▲ 서용주 : 일단은 뭐 저는 결론만 말씀드리면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 같아요. 이게 전체적으로 어떤 한 인물에 대한 타격을 주기 위해서 이슈를 꺼냈는데, 이게 인물에게 주는 타격감보다는 당 전체에 주는 안 좋은 소재예요. 예를 들면 신천지의 문제가 어떤 근거를 통해서 흔들기 시작하면 당사 압수수색 당해야 돼요. 수사 대상이 돼야 돼요. 이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이중당적의 문제는 수사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인데, 이건 신천지의 개입설 부분들이 전 지도부라든지, 예를 들어서 그렇게 묵인하에 이루어졌다라고 하는 것들, 아니면 전 어떤 정치인들이 신천지와 손을 잡고 우리 당원들의 어떤 의사결정에 어떤 안 좋은 영향을 주려고 했다든지, 이건 민주당 전당대회에 큰 영향이 있어서 좋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신천지 이슈는 저는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의 근거만 제시하고, 저는 이중당적 문제를 정리하는 부분으로 제도 개선 딱 거기까지만 김민석 후보가 하셨으면 좋겠어요.

*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6%.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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