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우리 경제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며 지난 1분기에 이어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이전 분기보다 0.6%,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7%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반도체 수출 호조에 2분기 GDP가 이전 분기보다 0.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보다 0.4%p 높은 수치입니다.
2분기 GDP에 대한 지출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1.4% 늘었고, 수입도 기계장비와 자동차 등이 늘어 0.8%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늘어 0.2%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이 줄면서 0.2% 감소했습니다.
민간소비는 0.4%, 정부소비는 0.2% 늘었고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3.3% 증가했습니다.
국내 경제의 실질적인 구매력과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실질 국내총소득, GDI는 3.6% 증가하며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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