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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이어지는 제주...밤 피서 인기

2026.07.24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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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제주는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열대야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밤에도 피서를 나왔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가 질 무렵, 해수욕장은 무더운 낮보다 더 활기찹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면서 더운 여름밤을 즐깁니다.

[최세랑/경기도 과천 : 확실히 낮에는 햇빛 때문에 더워서 물놀이하기가 어려운데 지금 저녁이라 바람도 선선하고 놀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평균 수온 16도의 시원한 용천수가 쉴 새 없이 나오는 곳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용천수가 끊임없이 솟아나는 곳인데요.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여름철 피서지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날려봅니다.

[강민준/제주시 연동 : 깊은 데 들어갈 때 무서웠는데 (너무 시원해?) 근데 시원하고 괜찮았고 했는데 근데 아빠가 도와줘서 더 괜찮아졌어요.]

제주 지역은 폭염 특보와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난 7일부터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기상청은 장마도 끝나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밤 피서를 나서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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