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내 '허위조작정보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동아 의원은 오늘(27일)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기간 내내 이어진 오 시장의 거짓말은 추악한 범죄를 덮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당선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국정감사장에서부터 지상파 생중계 토론회에 이르기까지, 천만 서울 시민을 상대로 철저히 계획된 사기극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민은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오 시장의 새빨간 거짓말을 믿고 투표장에 갔다며 유력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가 초박빙 선거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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