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두 번째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토론회 모두발언에서 행정부를 총괄하는 국무총리로서 부동산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책임감과 무거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문제는 5천만 국민이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고 모두가 전문가인 중차대한 현안이지만, 그 어떤 사안보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래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고, 개개인의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면서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라며,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부 관계자들이 바람직한 방향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동산 정책 첫 국민 대토론회의 연장선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여론을 수렴해 다음 달 초 발표 예정인 세법 개정안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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