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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포체티노, 2030월드컵까지 미 대표팀 지휘봉

2026.08.03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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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축구대표팀을 16강까지 이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2030년까지 계속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AP 통신은 포체티노 감독이 현지 시간 3일 미국축구협회(USSF)와 2030년 월드컵까지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유럽 무대에서 빅클럽을 지휘해온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24년부터 미국 대표팀을 맡아 17승 13패, 1무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미국은 조별리그(D조)에서 파라과이(4-1 승), 호주(2-0 승)를 잇달아 물리치고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어 32강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꺾으며 미 전역을 열광시켰으나,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1-4로 무릎을 꿇으면서 이번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과 사제 간으로도 유명합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릭그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을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게 하고 세계적 공격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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