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로이터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보냈습니다.
또 "경기 순환 위험을 관리하고 성장 이니셔티브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데 계속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도 로이터에 연말까지 구체적인 주주 환원 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주주 환원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기대한다는 성명을 보냈습니다.
이어 "사상 최고 수준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주 환원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적인 주주 환원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이사회와 경영진이 올해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 환원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차기 주주환원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도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 환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 이익이 89조 4,92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1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도 2분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 5,42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57.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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