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날 급등했던 코스피가 뉴욕증시에서 미국 기술주 하락 충격에 오늘은 급락 중입니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나흘 연속 강세였던 코스닥도 오늘은 하락 중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낙폭이 커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6,200선과 6,30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8% 내린 6,479로 출발했는데 낙폭이 커지다 5%까지 확대됐습니다.
낙폭이 커지자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전날 3.8%나 급등해 6,600선 코앞까지 갔었는데 전날 급등을 되돌리는 조정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5일 연속 상승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기술주 약세로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한 영향이 커 보입니다.
전날 강세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급락 중입니다.
SK하이닉스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상태입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고려아연 등 방산과 금융, 원자재 일부 종목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지수를 끌어올렸던 외국인은 오늘 순매도로 전환했고 개인 홀로 순매수 중입니다.
기관은 장중에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4일 연속 강세였던 코스닥 지수도 오늘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 내린 797로 출발했는데 낙폭이 2% 이상 커졌습니다.
개인 홀로 순매수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410원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엔화 약세 방어를 위해 시장에 개입했던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원화에 대해 변동성이 심하다고 언급한 후 원화 역시 강세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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