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해 해외 반도체 기업처럼 반도체 폐수 방류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과 실질적인 환경 투자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추 지사는 최근(7일) 열린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용수 공급 등 공공 지원은 최대로 누리면서 폐수를 줄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며 두 기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텔이나 TSMC는 사막에 공장을 지으면서도 용수를 재활용하는 기술 투자를 확대하는 반면, 글로벌 최대 기업인 삼성과 SK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공정수 재이용률을 늘려 폐수 방류량을 최소화하라는 기존 행정지도를 엄격히 따를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 안성 고삼저수지 방류 기준 등 환경영향평가를 한층 엄격하게 적용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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