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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열화상 카메라로 비춰본 한강공원...서울 밤 더위 주춤

2026.08.10 오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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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의 밤 더위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오늘 밤도 무더위가 잠시 쉬어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반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밤도 더위가 한결 덜하다고요?

[캐스터]
밤 10시를 향해가는 지금 서울 기온은 29도 안팎입니다.

열대야가 이어졌던 지난주와 비교하기 위해 이 열화상 카메라로 한강 공원을 비춰봤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는 지면 온도가 40도 안팎을 보였는데, 현재는 35도로 5도가량 차이가 나고요.

이렇게 물가 쪽을 비췄을 때는 푸르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서울은 이틀째 열대야가 주춤했고 다른 지역도 밤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대부분 열대야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24도로 사흘째 열대야가 쉬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 밖의 지역도 강릉 21도, 대전 23도로 열대야 가능성은 낮습니다.

폭염특보도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남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당분간 33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하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 서울과 전남광주 34도, 부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에서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이번 주 동해안 지역에서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해 주 후반과 다음 주의 날씨가 무척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는데요.

순식간에 갯바위나 방파제를 덮칠 수 있는 만큼 접근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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