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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사흘째 열대야 주춤...한낮엔 33℃ 안팎 무더위

2026.08.11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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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은 사흘 연속 열대야가 쉬어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4.2도였는데요.

한낮에도 극한 폭염은 없겠지만, 서울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제주와 인천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열대야가 주춤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대야 주의보와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한 곳이 많은데요.

오늘 서울과 전주의 한낮 기온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만 5mm 미만의 산발적인 비가 내릴 뿐, 내륙은 낮 동안 강한 일사가 내리쬐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며,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지속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이는 만큼 해안가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휴가철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현진

YTN 윤수빈 (soob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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