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진행한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시와 군포시의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소각장 정기보수 기간에 서로의 소각시설을 교차 이용해 3억3천만 원의 민간 위탁 비용을 절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두 지자체는 소각장 여유 공간을 공유하고 정기보수 일정을 다르게 조정해, 한쪽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상대방 시설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상호 대체 가동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정기보수 기간 동안 군포시 폐기물 238톤이 광명시에서, 광명시 폐기물 304톤이 군포시에서 각각 처리됐습니다.
이 밖에도 시군 최우수상에는 수원시의 '우편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가 선정되는 등 모두 18개 사례가 우수작으로 뽑혔습니다.
경기도는 수상 사례들을 다른 지자체와 중앙부처에 공유하고,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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