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동부 푸젠성의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사고로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각 어제 낮 1시 10분쯤 푸젠성 푸안시에 있는 화하이조선소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화 작업 한 시간여 만에 현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소방구조대원 10명과 주민 2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구조대원 1명이 순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화재가 조선소 내부에 있던 선박 한 척에서 시작됐다며 선박 바닥에서 기름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불길은 잡힌 상태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푸젠성은 중국의 주요 선박 건조·수리 거점 가운데 하나로 해협을 사이로 타이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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