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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대신 물놀이!...물놀이장서 '더위 탈출'

2026.08.14 오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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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복인 오늘,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 속 실내 물놀이장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실내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은 더위가 훨씬 덜하죠?

[리포터]
네, 바깥은 말복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은 한결 쾌적하고 시원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보양식 대신에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이겨내려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방학 막바지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은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조예온·김예성·박소윤·장혜민 / 경기 수원시 : 오늘 말복인데 삼계탕 (먹는) 대신에 수영장 놀러 와서 너무 좋고 너무 시원하고 재밌어요.]

워터파크 와서 일단 너무 시원하고 친구들하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도심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 자리한 이곳은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탁 트인 천장으로 햇빛이 들어와 마치 야외에 온 듯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한 달 동안 4만 명가량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형형색색의 구명조끼를 입은 시민들은 2m 가까운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요.

국내 최대 길이의 실내 슬라이드에서는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인공 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수상 스포츠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쾌적한 실내 물놀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오늘 말복 보양식 잘 챙기시고요, 시원한 물놀이로 남은 여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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