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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침수...이 시각 경남 통영

2026.08.18 오전 09:58
소방 당국, 양수기 등 이용해 지하주차장 배수 작업
지하주차장 차 빼려다 삽시간에 차오른 물에 대피
최대 170대 주차 가능…침수 차 대수 가늠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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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거제뿐 아니라 인근 통영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빗물이 들어차 차량이 물에 잠겼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통영시 미수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통영에 있는 아파트인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지하주차장 출입로가 빗물로 차 막혀 있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이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주차장에 있는 물을 24시간째 빼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차장에 있는 흙과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호스에 걸려 배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곳 주차장은 폭우로 어제 새벽 침수됐습니다.

당시 주민들은 차를 지상으로 빼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요.

빗물이 삽시간이 차오르며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최대 1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인데, 현재 주차장에 차량 몇 대가 잠겨 있는지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주민들은 또 다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공용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고 있는 건데요.


걸어서 오르내려야 해 고층에 사는 주민일수록 불편함은 더 커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통영시 미수동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 : 강태우
영상편집 : 윤용준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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