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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처서' 폭염 기승...전주·대구·부산 폭염경보

2026.08.23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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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처서'인 오늘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호남과 영남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지만, 오히려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8.3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 서울이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한강공원 수영장은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 곳곳으로 확대·강화된 가운데, 오늘 특보 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폭염특보가 강원 영서 남부를 비롯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데요.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강릉 33도, 대전 34도가 예상됩니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전주는 35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저녁 사이,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서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양은 5~40mm 정도겠고, 벼락과 돌풍이 동반돼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호남과 영남 내륙에 5~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당분간 32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무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문지환
디자인 : 김보나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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