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7살 남자 어린이가 화단에 있던 나무에 먼저 떨어지면서 찰과상만 입고 구조됐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4시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A 군이 밖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자칫 크게 다칠 수 있었지만 화단 나무에 먼저 떨어지며 충격의 상당 부분을 덜어 찰과상에 그쳤습니다.
당시 A 군은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휴가 중이던 소방관이 인근에서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처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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