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이 익기 전에 수확하는 '풋귤'이 완숙 감귤보다 항산화 성분이 최대 5배 이상 풍부하고 염증 완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 풋귤 껍질에는 혈관 건강과 신경 보호에 도움을 주는 노빌레틴과 탄제리틴 등이 완숙 감귤보다 최고 5.3배 많고, 피로 해소를 돕는 구연산도 3배가량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풋귤의 신맛이 강한 만큼 청이나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껍질을 말려 차로 마시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풋귤을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담아 섭씨 5도 이하의 저온에 둬야 초록색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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