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 회의를 지도하며, 군 핵심 인사들에 대한 인사 조처를 단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주요 직책을 내려놓은 박정천이 북한 군사정책을 사실상 총괄하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재발탁됐고, 당 중앙위원과 정치국 위원 명단에도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의 국방 장관 격인 국방상에는 노광철이 해임되고,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맡아온 김성기가 새로 임명됐습니다.
북한은 최근 군부 내 부정부패 발생 사실을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강력한 사정을 예고하며, 군 기강 확립을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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