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를 하루 앞두고 중국 제품의 수입을 줄이라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30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쏟아지는 수출 물량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세계적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중국과의 무역조건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세계는 1조2천억 달러의 흑자를 내는 중국을 감당할 수 없다"며 "중국 스스로 경제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수출에서 벗어나 취약한 내수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전 세계가 중국과의 무역 조건을 재검토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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