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그런데 뜻밖의 침입자를 만납니다.
바로 야생 보브캣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주 커클랜드의 한 주택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리자, 집주인은 도둑이 든 줄 알고 911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2층을 확인해보니 계단 위에는 집 고양이보다 훨씬 크고 야생성이 강한 보브캣 한 마리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섣불리 다가가는 대신 드론을 띄웠고 결국 보브캣을 격리한 뒤 야생동물 당국에 인계했는데요.
근처 야생지역으로 안전하게 옮겨진 보브캣은 문이 열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쏜살같이 숲속으로 달아났습니다.
출처 : 페이스북 'Kirkland Police Department'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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