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관로 매설과 관련해 경기 광주 시민 등 500여 명이 "상생 대책 없이 희생과 부담만 전가하는 행태에 반대한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 발대식을 열고, "용수가 광주를 지나간다면 첨단산업과 일자리, 교통망 등 미래 투자의 기회 역시 광주로 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상생 협력 지역 공식 인정, 반도체 배후도시 조성과 산업·연구 기능 배치, 중첩규제 개선과 국가 보상,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팔당댐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까지 46.9㎞(광주시 경유 16.5㎞) 구간에 공업용수 관로를 매설하는 1단계 사업을 오는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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