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국 전승절 81주년...'일본 재무장' 비난 뮤비 공개

2026.09.03 오후 07:48
AD
중국의 전승절 81주년인 오늘 관영 CCTV가 일본의 재 군사화를 비난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평화의 가면'이란 제목의 2분짜리 영상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애니메이션에 일본어 노래를 덧입혔습니다.

첫 장면부터 헌법을 찢어 불태우고, 방위백서에서 칼을 찬 사무라이의 망령이 튀어나옵니다.

일본이 최근 신설한 '국가정보국' 현판이 일제 시대 정치경찰조직인 '특별고등경찰'로 바뀌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일본과 미국이 관세와 무기를 맞교환하고, 엔화 가치 하락과 일본 서민들의 생계난을 표현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로 보이는 여성의 밝은 표정을 교차 편집하면서 "평화를 버린 뒤에 무엇을 얻었나", "국민의 생활을 버린 뒤에 누가 몰래 웃고 있나" 등의 가사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작년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취지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경색된 뒤 일본과 다카이치 총리를 비난하는 콘텐츠를 종종 제작해왔다.


CCTV가 일본어로 만든 이번 영상은 일본 네티즌을 직접 겨냥해 다카이치 총리 반대 여론을 조성하려는 목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정부는 중국의 여론·심리전(인지전)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의 '신형 군국주의' 등 비난에 맞서 최근 고위 간부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잇따라 개설해 여론전에 나섰고, 연내 개정할 '3대 안보 문서'에 여론·심리전 대응 강화 방안을 반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4,44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73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