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제약업체의 정당한 고충 민원을 전달한 거라 해명한 것을 두고, 브로커의 청탁을 받은 거로 봐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4일) SNS를 통해, 김 후보자가 정작 제약회사 대표는 만나지 않았고 브로커의 얘기만 들었다며,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라면 제약회사 직원을 만나 정확한 상황부터 파악했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가 브로커에게 일이 잘되면 후원금을 넣으면 된다고 말한 게 뇌물공여 약속이 아니면 무엇이냐면서, 청문회에 갈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부녀 공천 의혹과 음주운전 이력도 심각한 결격 사유라며 즉각 자진 사퇴하거나 지명 철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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