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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대, 실종 지점 착륙해 드론 수색...기업도 육상 수색 확대

2026.09.04 오후 07:56
긴급구호대, 네팔군 헬기 2대로 수색 현장 이동
"위어댐 인근·파워하우스 각각 착륙해 드론 촬영"
"위어댐 부근에 있는 터널 2곳의 상태도 살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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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참사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긴급구호대가 오늘 헬기로 사고 지점에 도착해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한국 기업의 자체 수색팀도 인원을 보강하고 하류로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유투권 기자, 긴급구호대가 네팔군이 제공한 헬기를 이용해 실종 추정 지점에 도착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타르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긴급구호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에는 두 차례에 걸쳐 네팔군의 헬기를 타고 어퍼트리슐리-1 지역으로 이동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상류에 있는 위어댐 부근,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파워하우스에 각각 착륙했습니다.

이어 2시간 반가량 머물며 지형을 살피고 드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위어댐 부근에선 터널 2곳의 상태도 살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수색을 마치고 돌아온 이규호 구호대장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규호 / 해외긴급구호대장: 착륙 2번 했고요. 위어댐 사고지역의 제일 가까이 착륙을 했고 그곳 터널 2곳을 봤고, 그게 끝난 뒤 드론도 띄웠습니다. 드론도 띄워서 거기 상태를 다 수색을 했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파워하우스 지역에 랜딩을 해서 거기에 다 사진 찍고…. 지금 협의하러 갑니다. 협의하러 만나러 갑니다. (사령관 만나러 가시는 건가요) 네 바로 사령관 만나러 (오늘 좀 유의미한 뭐 내용이…) 유의미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구호대는 지금 이 시각에도 현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한국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육상 수색 활동도 더 확대됐다면서요?

[기자]
우선 남동발전은 현지에서 섭외한 셰르파가 포함된 육상 수색팀 25명을 투입했습니다.

2개 팀으로 나눠 파워하우스와 현장 사무실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수색 과정에는 탐지견 4마리와 드론 6대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헬기를 띄워 발전소 일대를 훑어보면서 드론을 이용한 수색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회사 측은 가족의 요청에 따라 수색 범위를 위어댐 하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유투권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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