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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지하 요새' 알리 타헤르 터널 폭파

2026.09.11 오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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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알리 타헤르 언덕 지하에 위치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규모 터널망을 폭파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이제 레바논 남부의 안전지대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리 타헤르 언덕 지하의 헤즈볼라 터널을 폭파하는 데 1천100t 이상의 폭약이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하 시설 폭파를 끝으로, 총 길이 5.4km에 달하는 8개의 터널로 구성된 알리 타헤르와 보포르 일대의 주요 헤즈볼라 터널망 파괴 작전을 모두 완료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몇 주 동안 알리 타헤르 지하 시설 내부에서 헤즈볼라 요원 소탕작전을 전개했고 지하 터널망을 완전히 붕괴시키기 위한 폭파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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