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군 유해를 다수 보관하고 있다는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켈리 맥키그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은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1990년대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 넘긴 미군 유해들 모두 발굴된 지 수십 년이 지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군 유해 송환과 공동발굴은 정치적 쟁점과 분리해 추진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사업이라며, 북한과의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맥키그 국장은 최근 백악관으로부터 북미 정상 합의를 가정해 미군 유해 추가 송환·발굴에 대한 질의를 받고 관련 구상을 제시했다고도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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