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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파견 긴급구호대 1진·2진 교대..."재건복구 위주"

2026.09.11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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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의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잠시 뒤 네팔 현지에 도착합니다.

8명으로 꾸려진 긴급구호대 2진은 재건복구 업무를 주로 맡게 되는데요, 네발 바타르 연결합니다. 김태원 특파원!

긴급구호대 1진과 2진이 오늘 임무를 교대한다고요?

[기자]
네, 정부 해외긴급구호대 2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쯤 김해공항에서 공군 수송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네팔 현지시각으로 잠시 뒤인 오늘 오전 9시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구호대 2진을 실은 군 수송기에는 국내 시민사회단체에서 마련한 텐트나 방한 의류, 담요 등 1억 8천만 원어치 구호물자도 실렸습니다.

수송기는 카트만두에 도착해서 구호대 2진을 내려준 뒤 곧바로 1진 구호대원들을 태워 내일(12일)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앵커]
구호대 2진은 어디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됩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네팔 바타르는 긴급구호대 1진의 베이스캠프가 있던 곳인데요, 하지만 2진 대원들이 어느 지점에 캠프를 꾸릴지, 정확한 위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차 긴급구호대는 외교부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각 2명씩 모두 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늘부터 7일 동안 현지에서 활동할 예정인데요, 1차 긴급구호대가 모두 44명으로 꾸려져 열흘간 활동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대폭 축소됐고 기간도 줄어들었습니다.

2진은 현지 재건과 복구, 의료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만 포함된 만큼 이전 같은 대규모 실종자 수색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앞서 1차 구호대의 수색이 소극적이었다며 비판하기도 했던 실종자 가족으로서는 남동발전이 현지에서 고용한 민간업체 수색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네팔 트리슐리 강 앞에서 YTN 김태원입니다.

영상기자 : 이영재 이근혁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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