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포천 한탄강 일대에서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든 정원을 거닐고, 품질 좋은 한우까지 맛볼 수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뒤로 가을꽃이 많이 폈네요?
[리포터]
네, 저는 지금 버베나 정원에 나와 있는데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보랏빛 버베나 물결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오전부터 형형색색 가을꽃 구경에 나선 시민들이 많은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태영·문유영 / 서울 보문동 : 가을이라 더위도 풀리고 해서 가을꽃 잘 꾸며놨다고 해서 같이 왔거든요. 와서 보니까 되게 잘 꾸며놨고….]
"들어오는데 한우 냄새 너무 맛있게 나서 너무 기대됐어요. 한우 축제도" 가을을 머금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늘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축구장 38개 크기의 생태경관단지에 분홍빛 가우라와 코스모스, 억새까지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지역 작가들이 꾸민 주제 정원과 이색적인 열대정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정원 곳곳에서 사진을 남기고 여유롭게 전기 자전거를 타며 가을 정취에 푹 빠져 있는데요.
Y형 출렁다리에서는 주상절리 협곡과 어우러진 한탄강의 절경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축제 첫 주말인 오늘과 내일은 포천 한우축제도 함께 열리는데요.
품질 좋은 포천 한우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요.
동물 체험과 연날리기, 다채로운 공연 등 온 가족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한탄강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포천 한탄강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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