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 두 달 동안 이란을 드나들려던 상선 100척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2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란에 대한 봉쇄 작전을 재개한 이후 두 달 동안 상선 100척의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군의 허가 없이 이 봉쇄선을 통과한 선박은 한 척도 없다"며 "미군 병사들은 이 임무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6월 종전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했지만, 후속 협상이 결렬되고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자 지난 7월부터 해상 봉쇄를 재개했습니다.
미군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에 있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을 중동 아라비아해로 이동 배치한 상태입니다.
니컬러스 델레오 함장은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란의 미 해군 함정 공격 시도와 관련해 "함정을 보호할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현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