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14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중앙일보 기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숙소의 실태를 다뤘습니다.
물 새는 화장실에 공용 샤워실, 긴급 대피소동까지 말이 많이 나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컨테이너형과 크루즈 등을 활용한 '분산형 선수촌'을 내세웠습니다.
개막 전에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는 남자농구대표팀의 고충이 큰데요.
컨테이너 숙소를 배정받았는데 화장실 세면대에 물이 줄줄 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농구 선수들 키가 2m 안팎인데 1인용 침대 길이는 195cm라 다리도 쭉 못 뻗습니다.
중국 남자농구대표팀은 3인 1실에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8~9일 폭우가 쏟아지자 컨테이너에 머무르던 선수단 4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 경기장에선 누수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선수들이 경쟁자뿐 아니라 열악한 숙소와도싸워야 할 판인데요.
당장 이번 주말에 개막하는데, 역대 아시안게임 최악의 숙소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음 한국일보 기사는 독감이 겨울에 유행한다는 공식이 깨졌다는 내용입니다.
독감이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자 질병관리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요즘 소아과는 늘 기침하는 아이들로 붐빕니다.
9월 첫째 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25.3명인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고어린이와 청소년이 대부분입니다.
독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면서 선제 대응하기도 어렵습니다.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아직 일주일 남았죠.
코로나19 환자까지 동시에 늘면서 '트윈데믹'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독감 유행 시기가 왜 앞당겨졌나 보니기후변화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중국과 일본에서도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고 합니다.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과 노인분들은 예방수칙 반드시 지키시고 백신도 꼭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는 국민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현행법상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돼도 가해자의 징계 결과를 확인할 방법이없습니다.
가해자가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 통보하도록한 명시적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조치가 적절치 않았다면 피해자가지방고용노동관서에 진정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알 수 없으면 판단하기가 어렵겠죠.
다만 실제 징계 정보는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법이 강제하지 않는 한 회사 입장에서도 징계 결과 통보에 소극적일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피해자의 알 권리 보완에 공감한다는 입장인데요.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믿었던 고대역폭메모리, HBM 분야마저 중국이 다 쫓아왔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수년 전만 해도 5년 이상으로 평가받던 격차가 이제는 HBM 3년, D램 2년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중국 반도체 공습의 중심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있습니다.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D램 시장에서 점유율 10%, 4위로 올라섰습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HBM4에 한 세대 차로 바짝 추격 중입니다.
미국의 제재를 우회해 독자 기술 개발로 돌파구를 찾은 것도 위협적입니다.
CXMT의 수익성도 독보적인데, 2분기 영업이익률이 82%, 70%대인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를 넘어섰습니다.
낸드플래시 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도 역시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중인데요.
내년까지 낸드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지원과 거대한 내수 시장이 정말 빠르게 기술을 축적 중이란 평가입니다.
중국의 추격에 맞서 한국 반도체도 전열을재정비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9월 14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