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앞바다에서 8명이 탄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로 13일째입니다.
실종 선원 5명 가운데 일부가 선체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잠수사를 통한 수중 수색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잠수사의 투입 시기는 결정됐습니까?
[기자]
이번 주 내로 잠수사 투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고 예인선 테인에스캐처호의 선사가 지난 주말부터 사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음파 탐지 장비를 갖춘 민간 선박을 투입해 예인선의 반경 500m를 조사했습니다.
잠수사 투입에 앞서 주변 지형과 선체 위치 등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사고 예인선의 침몰 위치는 수심 87m입니다.
해경의 수색 범위인 수심 60m를 벗어난 지점이기 때문에 민간업체가 잠수를 맡습니다.
조만간 수중 수색을 위한 바지선 등이 사고 해역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준비작업이 끝나면 잠수사가 투입되는데, 선체 상태와 내부 진입 가능성 등을 지금보다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앵커]
실종자 5명이 남았는데, 추가 발견 소식은 없습니까?
[기자]
지난 9일 경북 포항 해변에서 실종 선원을 발견한 이후 추가로 발견된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 5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해경은 애초 수색 구역에서 크게 벗어난 지점에서 실종자가 발견됨에 따라 수색 구역을 가로 25, 세로 252km로 크게 확대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선 25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해안에도 2백90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취재본부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