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코로나19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문과 출신이라 치료제 성능을 잘 알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청탁 의혹이 제기된 제약업체 '제넨셀'이 개발했다는 코로나19 치료제의 동물실험이 조작됐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제넨셀의 실험 결과 조작 논란에 대해 이 부분을 자신이 알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 있지도 못할 거라면서, 다 확인해도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어 윤석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제넨셀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선 자신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주가조작 피해자들을 가장 먼저 만나겠다며, 이 사건에 대해 필요하면 수사하고 피해 회복에 필요한 것들이 있는지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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