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2주기를 맞아 노동단체가 오 씨를 추모하면서 방송국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름 '엔딩크레딧'은 오늘(15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MBC 광장에서 추모 문화제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치하고 심화시키는 비정규직 노동 현장의 구조적 문제가 오 씨를 죽음으로 몰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MBC가 오 씨 사망 이후 기상캐스터 4명과 계약을 종료하고 대신 정규직 기상·기후 전문가를 채용했다며,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