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중앙 화단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유턴 차로로 진입했던 해당 버스는 차로 변경이 허용되지 않는 구간에서 직진 차로로 이동하려다 차량 아랫부분이 중앙 화단에 걸려 멈춰 섰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일부 차로가 통제됐고, 버스는 밤 10시 30분쯤 견인됐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로 주요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 정체가 이어지자 버스 기사가 무리하게 차로를 변경한 것으로 보고,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통고 처분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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