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이 참여하는 3자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는 결코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세계청년축제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자 혹은 3자 협상 모두에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3자 협상 재개시 세르비아가 대화 장소로 검토되느냐는 질문에 "협상 참가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최근 러시아를 다시 방문한 미국 측 인사들이 3자 협상을 제안했는데, 그런 형식의 협상은 이미 진행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최근 3자 협상 테이블이 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가능성을 수차례 시사한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