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인사청문회 끝났지만...여야, 곳곳서 2차 대치

2026.09.17 오후 09:40
AD
[앵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뿐 아니라,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 보고서 채택을 두고도 여야 간 '여진'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소영·홍지선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은 기약이 없는 상황이 됐고, 국민의힘은 장외 투쟁까지도 불사할 태세입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장에서 이틀 내내 부딪힌 여야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두고 또 충돌했습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적격'과 '부적격'이 병기돼 채택됐지만,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뿐 아니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국민의힘 위원들의 극렬한 반발과 보이콧 속에 범여권 주도로 의결됐습니다.

[김 병 주 /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 장관으로서의 최적임자로 어저께 판단이 됐습니다. 능력이라든가 이런 면이 아주 출중하고….]

[임 종 득 /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국방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국민의힘 위원) 전원 불참했습니다. 저도 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바로 이 자리를 떠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문보고서 강행 처리를 두고 곧장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인사 폭주, 국민을 향한 선전 포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장외 투쟁도 불사할 태세입니다.

[정 점 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부적격자만 골라서 모으려 해도 이 정도 부적격 라인업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내각 자체가 구조적 죄수입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장에선 인신공격과 막말, 고성으로 정치공세만 벌이던 국민의힘이 이제 아스팔트 장외 투쟁을 벌이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병 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회를 등지고 길 위에서 답을 찾는 것이 제1야당의 해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산자중기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회의는 아예 취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이소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은 기약이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법정 시한인 오는 22일까지 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경우, 청와대는 열흘 이내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때까지도 보고서 제출이 이뤄지지 못하면, 결국 임명을 강행하는 수순을 밟게 될 전망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서영미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84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97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