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공격을 재개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대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란 정권을 공격해 전멸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미국과 직접 접촉하고 있고, 여전히 미국과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2일 뉴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6개국 지도자와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어떤 입장인지, 상황이 어떤지 알고 싶다"며 이번 회동에서 이란전의 다음 단계에 대한 중동 동맹국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악시오스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과 관련한 중대 결정을 오는 11월 중간 선거 전에 내릴지, 이후에 내릴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잠재적인 대규모 전투 작전 재개에 대비해 중동에 배치된 현재의 미군 병력 규모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도록 군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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