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11살 아이를 쇠사슬로 묶어놔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할머니와 교회 목사 등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21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살 남자아이의 손목과 발목을 38시간 동안 쇠사슬로 묶어놓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는 장시간 결박돼 고열과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법원은 별도로 기소된 두 사건을 병합해 함께 심리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