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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결박 아동 사망' 외조모·목사 첫 공판

2026.09.21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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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11살 아이를 쇠사슬로 묶어놔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할머니와 교회 목사 등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21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살 남자아이의 손목과 발목을 38시간 동안 쇠사슬로 묶어놓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는 장시간 결박돼 고열과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법원은 별도로 기소된 두 사건을 병합해 함께 심리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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