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경기도는 크게 다쳐 응급실에 온 환자와 같다며, 멈춰 서게 된 민생사업을 살리기 위해 응급수술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지사는 도정을 맡은 뒤 마주한 예산 상당수가 9월까지만 편성된 시한부 상태였다며, 재정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 아이들 급식이나 어르신 돌봄 사업 등이 중단될 위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 중단을 막는 동시에 다시는 이런 재정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의 재정구조 체질 자체를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추 지사는 당 최고위에 지방소비세율을 40.3%까지 단계적으로 올려주고, 소방공무원 인건비 부담 문제 등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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